포스코PR테크

- 포스코PR테크 김용찬 프로, 포스코GYS테크 송상길 프로 선정
- 특별승진, 포상금 500만원, 특별휴가 5일 등 혜택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6개사가 각각 1월 3일과 5일 포스코PR테크 김용찬 프로, 포스코GYS테크 송상길 프로를 첫번째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정비명장'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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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3일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정비명장으로 선발된 포스코PR테크 김용찬 프로(오른쪽)가 임명식에서 김광수 포스코PR테크 사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정비명장은 지난해 6월 출범한 정비사업회사 6개사 직원의 기술력 향상을 독려하고 성장비전을 제시하고자 신설한 제도로,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정비명장으로 선정되면 특별 승진, 포상금 500만원, 특별휴가 5일, 재채용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정비사업회사 6개사는 지난해 12월 정비사업회사 대표와 사내외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꾸린 뒤, 회사별로 탁월한 정비기술력과 전문성, 우수한 인품을 갖춘 후보자를 추천 받아 정비명장을 선정했다.

이번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정비명장으로 선정된 포스코PR테크 김용찬 명장은 동력설비와 유틸리티 라인 정비 전문가로 핫태핑, 세라믹 코팅 후 관편이중화 등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작업을 수행해 에너지 공급 안정화와 압연 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포스코GYS테크 송상길 명장은 제강 배가스 라인과 랜스 설비 정비 전문가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비품질을 높여 조업 안정화에 기여했다. 이들은 아픙로 ▲ 기술전문성 향상 ▲ 사내 기술 전수 ▲ 신입사원 특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정비사업회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용찬 명장은 "정비명장이라는 명예로운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후배 양성, 정비품질 향상, 회사 수익성 개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길 명장은 "정비명장 선정은 인생 최고의 영광이며 1호 정비명장으로서 보유한 기술을 후배에게 전수하고,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PR테크 김광수 사장은 "이번 정비사업회사 정비명장 선발로 정비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직원들을 예우하고, 다른 직원들에게도 역량향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비명장과 같은 수준의 직원들을 많이 육성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스코GYS테크 서재석 사장은 "정비사업회사 최고의 영예인 정비명장 선발로 직원들에게 새로운 성장경로를 제시하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게 됐다. 저근속 사원들이 향후 정비명장으로 선장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